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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오차범위 밖 1위…野에선 나경원 순위권 진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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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가 20%대를 기록하면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차기 대권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면 (오마이뉴스 의뢰, 지난달 25~29일 조사결과, 기타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) 이 지사가 지난 조사보다 5.2%포인트나 오르면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2위인 윤석열 검찰총장은 18.4%,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로 13.6%를 기록했다.

특히 윤 총장은 지난 조사보다 5.5%포인트 하락했고, 이 대표 또한 4.6%포인트 하락해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여 이 지사에 지지세가 쏠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

이 지사의 지지율은 부산·울산·경남(10.2%포인트)과 광주·전라(8.5%포인트), 인천·경기(8.0%포인트)에서 급상승했고, 대구·경북에서는 2.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.

반면 윤 총장은 인천·경기(-7.9%포인트)와 부산·울산·경남(-6.8%포인트), 서울(-6.6%포인트), 30대(-10.1%포인트), 70대 이상(-6.1%포인트) 등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.

이 대표는 광주·전라(-13.1%포인트), 인천·경기(-4.8%포인트) 부산·울산·경남(-4.4%포인트), 60대(-7.6%포인트), 70대 이상(-5.8%포인트), 40대(-5.1%포인트) 등에서 하락했다.

한편 이날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 4.6%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순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.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 5.3%, 홍준표 무소속 의원 5.2%,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 4.6%, 정세균 국무총리 4.0%,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 3.4%, 오세훈 전 서울시장 3.3% 순이었다.임재섭기자 yjs@dt.co.kr

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. 여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, 야권에서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순위권에 들어왔다. 리얼미터 제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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